음성명령 자율주행차부터 분리수거 로봇까지…‘알버트’로 다양한 코딩 경험

SK텔레콤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교육용 로봇 ‘알버트’를 활용한 컴퓨터 코딩 캠프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은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종로구 T플레이스 종각점에서 ‘알버트와 함께하는 신나는 코딩 캠프’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나는 코딩 캠프’는 ‘알버트와 함께 만드는 미래 융합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수강생들이 알버트로 자신이 생각하는 스마트 시티를 직접 설계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째 날인 지난달 31일에는 ‘스마트 세이프 시티’를 알아봤다. 인간을 대신해 위험한 곳으로 출동하는 구조로봇에 대해 공부하고, 알버트가 소방구조 안전로봇의 역할을 하도록 직접 코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스마트 인프라 시티’를 주제로 미래의 교통수단인 자율주행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를 토대로 스마트 시티 투어 버스를 만들어 볼 예정이다. 또한, 알버트의 근접 센서와 신호 주고받기를 활용해 도로 교통 상황에 따라 신호등을 제어하는 시스템도 만들어 본다.

셋째 날에는 ‘스마트 에코 시티’를 주제로 미래 사회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토론하고, 알버트 로봇 청소기와 알버트 분리수거 로봇 등을 만들어 환경·에너지 문제를 해결해본다. 마지막 넷째 날에는 ‘스마트 라이프 시티’를 주제로 미래에 구현될 스마트 시티에서 삶은 어떻게 바뀔 것인지 논의하고, 음성으로 주행하는 택시와 인공지능 알버트 공연 등을 직접 만들어볼 계획이다.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부장은 “신나는 코딩 캠프는 기존에 코딩 교실을 수강한 고객들의 체계적인 교육에 대한 많은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추가 신설했다”며 “이 과정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의 정보통신기술(ICT) 수준이 제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해완 기자 parasa@munhwa.com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