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1.05·나스닥0.79%↓
WTI는 4년만에 최대폭 떨어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부터 3000억 달러(약 356조7000억 원) 규모 중국 제품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충격으로 미국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국제유가 역시 미·중 무역전쟁 추가 확전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로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1일 블룸버그통신,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280.85포인트) 급락한 26583.42에 마감됐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90%(26.82포인트) 떨어진 2953.56, 나스닥 지수는 0.79%(64.30포인트) 내린 8111.12에 이날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다우지수가 310포인트 이상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던 이날 미국 증시는 예상치 않았던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산 제품 추가 관세 부과 계획 발표 이후 가파르게 하락 반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계획 발표로 경기 위축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7.9%(4.63달러) 하락한 53.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기준 하락 폭으로는 약 4년 만의 최대치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9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도 7.2%(4.67달러) 하락한 60.50달러를 기록했다.
김남석 기자 namdol@munhwa.com
WTI는 4년만에 최대폭 떨어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부터 3000억 달러(약 356조7000억 원) 규모 중국 제품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충격으로 미국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국제유가 역시 미·중 무역전쟁 추가 확전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로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1일 블룸버그통신,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280.85포인트) 급락한 26583.42에 마감됐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90%(26.82포인트) 떨어진 2953.56, 나스닥 지수는 0.79%(64.30포인트) 내린 8111.12에 이날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다우지수가 310포인트 이상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던 이날 미국 증시는 예상치 않았던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산 제품 추가 관세 부과 계획 발표 이후 가파르게 하락 반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계획 발표로 경기 위축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7.9%(4.63달러) 하락한 53.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기준 하락 폭으로는 약 4년 만의 최대치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9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도 7.2%(4.67달러) 하락한 60.50달러를 기록했다.
김남석 기자 namdo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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