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뜯버’는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페트병의 뚜껑과 라벨을 ‘뜯어서 버리자’는 의미로 앞 두 글자를 따 이름 지은 친환경 캠페인이다.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제품을 종류별로 분리해야 하는데 이는 힘든 수작업으로 진행된다. 이에 배출 단계에서부터 페트병을 종류별로 분리해 뚜껑은 페트병과 함께 플라스틱류에, 라벨은 비닐류에 버려 각각 재활용률을 높이자는 취지다.
SK종합화학은 플라스틱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세계적으로 사회적 문제가 돼버린 폐플라스틱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SK이노베이션 계열 전체로 확산되며,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방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SK종합화학 사업장이 있는 서울, 울산, 대전을 넘어 글로벌 사업장인 중국, 일본, 미국 구성원까지 자발적으로 동참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2일 “페트병이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한 폐기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문제에 주목해, 바른 사용이 환경문제 해결과 자원 순환율 향상에 기여한다는 인식 전환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