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5개 브랜드 모두 감소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하면서 일본 브랜드 수입차 판매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다. 7월 수입차 판매는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5개 일본 브랜드는 일제히 판매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이 모두 1만9435대로, 전달(6월) 1만9386대보다 0.3%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반면 6월에 1384대가 팔려 수입차 3위에 올랐던 토요타는 7월 865대로 판매량이 37.5% 줄어들면서 6위로 추락했다. 토요타의 수입차 시장 점유율도 한 달 사이 7.14%에서 5.05%로 하락했다. 렉서스 브랜드 7월 판매량도 전달(1302대)보다 24.6% 줄어든 982대에 그쳤다. 점유율 역시 6.72%에서 4.45%로 내려갔다.
6월에 8위를 기록해 ‘톱 10’에 진입했던 혼다는 7월에 468대를 파는 데 그쳤다. 6월(801대)보다 판매량이 41.6% 급감하면서, 순위도 11위로 떨어졌다. 4.13%였던 시장 점유율은 2.41%로 하락했다. 닛산의 7월 판매량 역시 228대로 6월(284대)보다 19.7% 감소했다. 인피니티 브랜드도 6월(175대)보다 25.1% 줄어든 131대 판매에 그쳤다. 일본차 판매가 줄어들면서 반사이익은 유럽차가 누린 것으로 분석됐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7345대로 6월(6632대)보다 증가하며 1위를 지켰다. 2위 BMW도 3755대를 팔아 6월(3292대)보다 판매량이 늘었다. 미니는 906대 판매로 11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하면서 일본 브랜드 수입차 판매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다. 7월 수입차 판매는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5개 일본 브랜드는 일제히 판매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이 모두 1만9435대로, 전달(6월) 1만9386대보다 0.3%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반면 6월에 1384대가 팔려 수입차 3위에 올랐던 토요타는 7월 865대로 판매량이 37.5% 줄어들면서 6위로 추락했다. 토요타의 수입차 시장 점유율도 한 달 사이 7.14%에서 5.05%로 하락했다. 렉서스 브랜드 7월 판매량도 전달(1302대)보다 24.6% 줄어든 982대에 그쳤다. 점유율 역시 6.72%에서 4.45%로 내려갔다.
6월에 8위를 기록해 ‘톱 10’에 진입했던 혼다는 7월에 468대를 파는 데 그쳤다. 6월(801대)보다 판매량이 41.6% 급감하면서, 순위도 11위로 떨어졌다. 4.13%였던 시장 점유율은 2.41%로 하락했다. 닛산의 7월 판매량 역시 228대로 6월(284대)보다 19.7% 감소했다. 인피니티 브랜드도 6월(175대)보다 25.1% 줄어든 131대 판매에 그쳤다. 일본차 판매가 줄어들면서 반사이익은 유럽차가 누린 것으로 분석됐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7345대로 6월(6632대)보다 증가하며 1위를 지켰다. 2위 BMW도 3755대를 팔아 6월(3292대)보다 판매량이 늘었다. 미니는 906대 판매로 11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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