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한독상공회의소와 손잡고 독일식 직업교육제도 ‘아우스빌둥(Ausbildung)’을 한국에 도입했다. 아우디폭스바겐은 13∼14일 경기 평택시 자사 트레이닝아카데미에서 아우스빌둥 1기 출범식(사진)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우스빌둥은 기업현장 실무교육(70%)과 이론교육(30%)을 결합한 독일의 선진 직업교육 시스템이다. 이번에 도입된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자동차 정비 부문에 특화된 아우토-메카트로니커(Auto-Mechatroniker) 과정이다. 독일 아우스빌둥 전문가들에게 2주에 걸쳐 100시간 동안 교육받은 정비기술사들이 트레이너를 맡는다. 교육생들은 아우디 공식 딜러사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3년 동안 훈련을 받게 된다. 교육생들에게 급여도 지급된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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