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한 노후 아파트에서 베란다 옆 외벽에 붙어 있던 정화조 배기관이 벽면과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 붕괴가 우려되면서 입주민이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19일 시에 따르면 18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의 A아파트 B동 외벽에 붙어있던 배기관이 떨어져 벽과 18㎝의 틈이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배기관은 이 건물 지하에 매설된 정화조의 악취를 옥상으로 빼내는 환기시설로, 이날 오후 7시 7분쯤 시청 재난상황실에 “아파트 벽면 기둥이 무너질 것 같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되면서 알려졌다.

수원=박성훈 기자 pshoon@munhwa.com
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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