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극장’ 이름으로 80년대 후반 영화관 분위기로 꾸며

현대자동차는 18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옥마을에 현대차 브랜드 역사를 보여주는 팝업 스토어 ‘현대극장’을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3층 규모의 현대극장은 1980년대 말 영화관 콘셉트로 꾸며졌다. 현대차는 현대극장을 통해 자사 ‘클래식카(Classic Car)’를 전시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극장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야외에 조성된 1980년대풍 택시 승차장에는 국내 최초의 독자 자동차 모델인 ‘포니’가 자리 잡았다. 현대극장 실내 1층에는 국내 최장수 자동차 ‘쏘나타’의 1∼2세대 모델과 올해 출시된 8세대 신모델이 함께 전시됐다.

2층은 영화관으로 ‘투캅스’와 ‘로보트태권 V’ 등 추억의 영화가 상영된다. 3층에서는 방 탈출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방 탈출 게임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현대극장 방문객에게 복고풍 의상을 빌려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기념촬영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극장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8시, 주말과 휴일 오전 11시∼오후 8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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