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서 24일까지 개최
가상현실 등 다양한 광고전
1인 방송 체험행사도 마련


부산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광고 축제인 제12회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장 오거돈 부산시장)가 오는 22~2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국제광고제(포스터)는 60개국 2만645편이 출품돼 3년 연속 2만 편 이상이 출품되는 국제광고제로 성장해 프랑스 칸 라이언스(Cannes Lions)·미국 원 쇼(One Show)·영국 디앤드에이디(D&AD) 등 권위 있는 국제 광고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인플루언스(Influence·영향력), 소비자에게 올바른 영향력을 미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벡스코 야외광장에서는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담은 세계 공익광고 특별전이 열리며, 컨벤션홀에서는 본선 진출작을 포함한 1000여 편의 기발하고 독창적인 광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광고도 접할 수 있으며 대형 스크린에서 100여 편의 역대 수상작이 상영될 예정이다. 신설된 ‘비디오 스타즈’(Video Stars)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세지고 있는 1인 미디어 산업의 경향을 접할 수 있고 인플루언서(소셜미디어 등에서 영향력이 큰 개인)들의 현장 강연도 들을 수 있다. 스튜디오·방송 장비 등 1인 방송 체험,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 즉석 체험 등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1인 미디어 관련 프로그램인 비디오 스타즈를 포함해 전시, 콘퍼런스 모두 역대 최대 규모”라며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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