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엔 해외점포 500개로
구운 치킨 전문브랜드 돈치킨이 ‘이경규 치킨’(사진)을 통해 국내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오는 2025년까지 해외 지점을 500개로 늘려 글로벌 시장 저변도 확대한다.
돈치킨은 20일 오전 방송인 이경규와 함께 개발한 ‘이경규 치킨’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중국 사천지방의 향신료 ‘마라’와 벌꿀을 넣은 달고 매운 맛의 ‘허니마라치킨’이다. 이경규는 현재 돈치킨 주주 중 한 명으로, 지난 2011년 ‘꼬꼬면’ 제품을 성공시킨 경험을 토대로 지난 6개월간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이경규는 “이경규 치킨이 많은 분들의 일상에 힘이 되는 메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돈치킨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 설립된 돈치킨은 국내 2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 해외에 진출해 올해 베트남 31개, 중국 17개, 태국 3개 등 해외 51개 점포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2025년까지 국내 500개, 해외 500개 점포로 늘릴 방침이다. 특히 베트남 매장은 200개까지 늘려 베트남 시장 1위 위상을 굳힌다는 전략을 세웠다. 아시아 외의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도 준비 중이다.
박의태 돈치킨 대표이사는 “돈치킨은 해외에서 ‘K-푸드’의 확산을 목표로 치킨 뿐 아니라 돌솥비빔밥, 잡채, 떡볶이 등 다양한 한식을 접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아시아의 풍미를 담은 허니마라치킨과 함께 더 큰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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