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이 ‘제8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결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에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됐다.
21일 진행된 결선에서는 43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사업실행 단계에 진출한 16개 팀의 사업 발표가 진행됐다. 대상은 플라스틱 재활용 전처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창업 초기 기업) ‘리본’(사진)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디타임’ ‘모어사이언스’가 받았다. 대상 팀에는 5000만 원, 최우수상 팀에는 각 20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우수상 3개 팀에는 각 1000만 원, 본상 4개 팀에는 각 500만 원, 이외 6개 팀에도 장려상 상금 300만 원씩이 수여됐다.
이날 결선에는 벤처업계 전문가 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팀 구성 역량, 사업성, 실행력 등을 포함한 기준에 따라 심사했다.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는 격려사에서 “이들이 앞으로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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