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누구나 즐기는 행사로”
서울 종로구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메카 대학로에서 오는 23∼25일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제18회 대학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학로문화축제(사진)는 대학로 문화지구 활성화를 목표로 전 세대가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호흡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2002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에는 30여 개 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대학생 기획단’을 구성, 이번 축제를 주관한다. 이번 축제의 콘셉트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마음껏 축제를 즐겨보자는 의미를 담아 ‘마이웨이 빌리지’로 정했다.
축제 주요 공연으로 △아시아 대학생 공연 △대학생 패션쇼 △대학가요제 △아시아 문화공연 △재한 외국인 유학생 초청공연 등을 진행하고, 부대행사로는 △화가의 집 △느린 우체통 △도로 위의 미술관 △마음 분리수거 등을 선보인다.
특히 축제 둘째 날인 24일에는 혜화역 1번 출구 앞 무대, KFC 대학로점 앞 무대 등지에서 밴드 공연과 힙합 공연, 퓨전 타악 퍼포먼스, 방탄아이들 예선 공연, 뉴엔젤보이스 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지역 주민은 물론 주말을 맞아 대학로 일대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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