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클린 에너지 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신재생에너지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22일 도시형 태양광, 해상 풍력, 연료전지 발전시설의 대폭 확충으로 현재 165M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을 2030년 1665MW, 2050년까지 4039MW 규모로 확대하는 내용의 4대 추진전략과 15대 과제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신재생 에너지 전력 자립률은 2030년 20%, 2050년 50%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계획은 시민단체, 학계, 기업 등 민간 전문가 50명으로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시민공청회·아카데미·토론회 등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나온 ‘상향식 에너지 정책’이어서 주목된다.
시는 우선 유휴 부지가 부족한 대도시 특성을 감안해 건물형·지붕형 태양광을 중심으로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을 보급, 발전용량은 2022년 267MW, 2030년 1027MW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해운대 청사포 해역에 조성 중인 고정식 해상풍력발전소를 다른 지역까지 확대하고, 연구개발 실증을 통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소도 2030년까지 295MW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맞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조성 중인 신도시와 산업단지에 대용량 연료전지를 보급하고, 가정·상가 등에도 소형 생활형 연료전지 보급을 추진해 2030년 331MW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에너지 산업 육성분야에서도 기장군의 방사선 의과학단지 내 첨단기업 유치로 파워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를 2023년까지 구축하고, 해양환경에 특화된 수소생산, 저장, 운송기술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
이번 계획은 시민단체, 학계, 기업 등 민간 전문가 50명으로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시민공청회·아카데미·토론회 등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나온 ‘상향식 에너지 정책’이어서 주목된다.
시는 우선 유휴 부지가 부족한 대도시 특성을 감안해 건물형·지붕형 태양광을 중심으로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을 보급, 발전용량은 2022년 267MW, 2030년 1027MW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해운대 청사포 해역에 조성 중인 고정식 해상풍력발전소를 다른 지역까지 확대하고, 연구개발 실증을 통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소도 2030년까지 295MW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맞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조성 중인 신도시와 산업단지에 대용량 연료전지를 보급하고, 가정·상가 등에도 소형 생활형 연료전지 보급을 추진해 2030년 331MW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에너지 산업 육성분야에서도 기장군의 방사선 의과학단지 내 첨단기업 유치로 파워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를 2023년까지 구축하고, 해양환경에 특화된 수소생산, 저장, 운송기술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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