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칼럼니스트 폭로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뒤 지난 10일 교도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던 억만장자 사업가 제프리 엡스타인과 친분이 있던 앤드루 영국 왕자가 엡스타인의 아파트에서 젊은 여성들로부터 발 마사지를 받았다는 폭로가 나왔다.
유명 과학기술분야 칼럼니스트 겸 저술가인 에브게니 모조로프는 23일자 더 뉴 리퍼블릭에 기고한 글에서 앤드루 왕자가 러시아 모델들로부터 발 마사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모조로프는 지난 2013년 9월 12일 자신의 출판 대리인 존 브로크먼으로부터 받은 이메일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메일에는 브로크먼이 미국 뉴욕에 있는 엡스타인 저택을 찾아갔을 때 수트 차림의 영국인 한 명이 두 명의 잘 차려입은 러시아 여성들로부터 발 마사지를 받고 있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후 브로크먼은 줄리언 어산지 위키리크스 창립자를 대하는 스웨덴 정부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던 그 사람이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둘째 아들 앤드루 왕자라는 사실을 알아챘다고 전했다. 몇 주 뒤 브로크먼은 뉴욕포스트 1면에 ‘왕자와 변태(The Prince and the Perv)’란 제목으로 앤드루 왕자와 엡스타인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간 기사를 발견했다고 이메일에 적었다. 기고 글에 따르면, 브로크먼의 이메일에는 엡스타인을 ‘과학 저술 분야의 독지가이자 마당발’로 묘사하면서 모조로프에게 소개시켜주려는 의도가 엿보였고 모조로프는 관심없다는 답신 이메일을 브로크먼에게 보냈다.
박준우 기자 jwrepublic@munhwa.com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뒤 지난 10일 교도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던 억만장자 사업가 제프리 엡스타인과 친분이 있던 앤드루 영국 왕자가 엡스타인의 아파트에서 젊은 여성들로부터 발 마사지를 받았다는 폭로가 나왔다.
유명 과학기술분야 칼럼니스트 겸 저술가인 에브게니 모조로프는 23일자 더 뉴 리퍼블릭에 기고한 글에서 앤드루 왕자가 러시아 모델들로부터 발 마사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모조로프는 지난 2013년 9월 12일 자신의 출판 대리인 존 브로크먼으로부터 받은 이메일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메일에는 브로크먼이 미국 뉴욕에 있는 엡스타인 저택을 찾아갔을 때 수트 차림의 영국인 한 명이 두 명의 잘 차려입은 러시아 여성들로부터 발 마사지를 받고 있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후 브로크먼은 줄리언 어산지 위키리크스 창립자를 대하는 스웨덴 정부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던 그 사람이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둘째 아들 앤드루 왕자라는 사실을 알아챘다고 전했다. 몇 주 뒤 브로크먼은 뉴욕포스트 1면에 ‘왕자와 변태(The Prince and the Perv)’란 제목으로 앤드루 왕자와 엡스타인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간 기사를 발견했다고 이메일에 적었다. 기고 글에 따르면, 브로크먼의 이메일에는 엡스타인을 ‘과학 저술 분야의 독지가이자 마당발’로 묘사하면서 모조로프에게 소개시켜주려는 의도가 엿보였고 모조로프는 관심없다는 답신 이메일을 브로크먼에게 보냈다.
박준우 기자 jwrepublic@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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