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저는 2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투수로 복귀해 4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4피안타 1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셔저는 2-1로 앞선 5회 말에 공을 넘겨 승리 요건을 채우지 못했다.
셔저는 지난 달 초부터 등 통증에 시달렸다. 7월 14일 부상자명단(IL)에 오른 셔저는 7월 2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복귀전을 치렀으나 다시 IL에 올라 약 한 달가량을 개점 휴업했다.
셔저는 이날 등판까지 9승 5패 평균자책점 2.41을 유지했고, 한때 LA 다저스의 류현진과 가장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