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30일 찾아가는 ‘성동마을 에너지축제’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 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오는 30일 지역 내 행당삼부아파트를 시작으로 마장동 세림아파트, 하왕십리동 텐즈힐1단지아파트 등 3곳에서 행사를 이어간다. 구는 △에너지 놀이터 △에너지 체험부스 △원전 하나 줄이기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에너지 놀이터의 경우 참가자가 자전거 페달을 밟아 직접 전기를 생산해 주스나 솜사탕 등을 만드는 에너지 자가발전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는 이 밖에 나만의 그림 화분 만들기, 태양광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하며, 에너지시민네트워크협의체 회원 등과 함께 다양한 에너지 관련 캠페인도 진행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에너지 절약은 우리가 사는 지구를 건강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에너지에 대한 각종 정보를 나누며 더 행복한 공동체를 이끌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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