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세계적 홍보·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2018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대상(Platinum)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LACP는 2001년부터 전 세계 1000여 개 글로벌 기업, 정부기관, 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연차경영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회공헌보고서 등의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6000여 개 보고서가 경쟁을 펼쳤으며, 한국환경공단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8개 평가 부문 중 CEO 메시지, 내용구성, 창의성 등 7개 부문에서 만점을 받는 등 총점 99점(100점 만점)의 최고 점수로 대상을 받았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 외에도 부문 관계없이 전체 출품작을 대상으로 우수성을 평가하는 ‘세계 100대 보고서’ ‘세계 우수 재무보고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창의성 부문 우수보고서’ 등 6개 부문에도 선정되는 등 최고 평가를 받았다.

유엔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2015년 9월에 채택했고, 대한민국 정부도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2018년 12월 ‘한국형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를 마련했다. 한국환경공단도 경제, 사회, 환경 등 공단 업무 전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 지속가능발전목표’(K-eco SDGs)를 지난 5월에 수립했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국가적,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환경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류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환경 전문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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