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구로 기적의도서관’(사진)이 신도림동에 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구로구 내 100호 도서관인 구로 기적의도서관은 연면적 1500㎡,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 어린이집과 북카페, 2층 어린이 열람실과 다목적 강당, 3층 청소년·성인 열람실과 동아리방 등으로 구성됐다. 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부모와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시설 전체가 온돌 바닥 형태로 만들어졌다. 독서토론, 동화구연, 소모임 등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어르신과 장애인, 임산부 등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무장애(Barrier Free) 인증도 받았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지난 2010년 취임 이후 책 읽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도서관 확충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 2010년 7월 40곳에 그쳤던 도서관 수가 2019년 8월 현재 2.5배 증가한 100곳으로 늘어났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이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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