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인 부산시의회 화장실에 들어가 옷을 벗고 알몸으로 돌아다닌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27일 공연음란과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혐의 등으로 A(32)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6일 오후 6시 15분쯤 연제구 부산시의회 2층 남자화장실에서 옷을 다 벗고 나와 여자 화장실 안팎 등을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때마침 한 시의원에게 들킨 A 씨는 다시 화장실에 들어가 자신의 옷을 입고 달아나다가 청원경찰에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특별한 직업이 없는 A 씨는 자신의 성적 만족을 위해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