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축제마당·국악 공연도
서울 종로구는 29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인사전통문화축제 ‘2019 인사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사동 문화지구 전 지역에서 인사전통문화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관내 전통문화업소, 지역주민, 문화예술가 등의 주도하에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및 공연, 전시 등을 선보인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인사전통문화축제(사진)의 시작을 다 함께 축하하는 개막식 행사는 29일 오후 2시부터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비빔밥축제마당’을 진행한다. 인사동 박람회 특별전은 29일부터 2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다. 1층과 2층에서 전통고미술전을, 3층과 4층에선 화랑아트페어와 국제전통복식 전시전을 열고 5층에선 전통공예·지필묵 전시전, 각종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박람회 기념식은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인사마당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오후 2시 북인사마당에서 남인사마당까지 이어지는 한복 퍼레이드 및 취타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3시에는 고운 우리 옷의 아름다움과 마주할 수 있는 한복 패션쇼, 3시 30분에는 흥겨운 국악 축하공연이 마련돼 있다.
오가는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부대행사 또한 많은 기대를 모은다. 표구·옹기·혁필 시연은 박람회 기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북인사마당에서 만날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전통문화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여 보다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인사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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