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와 2타점을 올렸다.

탬파베이는 9-8로 이겼고 최지만은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최지만은 6-6이던 7회 초 1사 주자 2, 3루에서 중견수 쪽으로 날아가는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9이고, 시즌 타점은 48개로 늘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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