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가 LG유플러스와 함께 서울지하철 5·6호선 공덕역에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문화예술 갤러리를 열었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공덕역에서 ‘U+5G 갤러리’ 개관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주요 공간 4곳을 공개했다. △승강장 안전문에 설치되는 플랫폼 갤러리 △5호선 승강장과 6호선 승강장 사이 환승 통로에 설치되는 팝업 갤러리(사진) △환승 계단·에스컬레이터 상단부에 설치되는 환승 계단 갤러리 △6호선 전동차 안에 설치되는 열차 갤러리 등이다.

공사는 지하철역 안에 즐비한 상업광고를 줄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6호선 문화예술철도’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각 갤러리는 2020년 2월 28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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