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청문회 협상 입장차 여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딸의 부정입학 의혹 등에 대해 해명했지만, 주요 대학에서 집회가 계속 추진되는 등 ‘20·30세대’의 불만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4일 서울대 총학생회는 오는 5일 관악캠퍼스에서 조 후보자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 했다. 9일 오후에는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추가 집회도 열 예정이다. 또 조 후보자가 교수 신분으로 있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총학생회는 이날 조 후보자 규탄 성명 발표 찬반 투표에 들어갔다. 찬성이 반수가 넘는 결과가 나오면 발표할 성명서도 이미 작성이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고려대에서는 올해 연세대가 주최하는 ‘2019 정기 고연전’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조 후보자 딸 논란 등에 대한 3차 집회가 추진되고 있다.
여야는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야 간사 회동과 원내대표 회동을 잇달아 갖고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를 위한 협상을 이어갔으나 증인 채택 범위, 증인 출석 보장 방법 등을 놓고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다. 법사위 자유한국당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증인 담보, 출석 방법, 자료 제출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조치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조재연·윤명진 기자 jaeyeon@munhwa.com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딸의 부정입학 의혹 등에 대해 해명했지만, 주요 대학에서 집회가 계속 추진되는 등 ‘20·30세대’의 불만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4일 서울대 총학생회는 오는 5일 관악캠퍼스에서 조 후보자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 했다. 9일 오후에는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추가 집회도 열 예정이다. 또 조 후보자가 교수 신분으로 있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총학생회는 이날 조 후보자 규탄 성명 발표 찬반 투표에 들어갔다. 찬성이 반수가 넘는 결과가 나오면 발표할 성명서도 이미 작성이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고려대에서는 올해 연세대가 주최하는 ‘2019 정기 고연전’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조 후보자 딸 논란 등에 대한 3차 집회가 추진되고 있다.
여야는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야 간사 회동과 원내대표 회동을 잇달아 갖고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를 위한 협상을 이어갔으나 증인 채택 범위, 증인 출석 보장 방법 등을 놓고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다. 법사위 자유한국당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증인 담보, 출석 방법, 자료 제출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조치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조재연·윤명진 기자 jaeyeon@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