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피리’ 오늘 중 최종 결정
요요 마 공연,실내콘서트 검토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에 접근하면서 문화예술계가 각종 야외 공연이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마포문화재단은 6∼7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수변 무대에 올릴 예정이었던 야외 오페라 ‘마술피리’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제4회 M-PAT 클래식 음악 축제의 하이라이트 무대로 야심 차게 꾸몄으나, 기상 상황이 더 악화하면 야외 공연 내용을 축소하거나 실내(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로 옮겨서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마술피리’ 이틀치 공연 4000석은 매진된 상황이다. 마포문화재단 측은 5일 “기상 상황에 따른 공연 진행 계획을 오늘 중으로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 마니아 팬이 많은 첼리스트 요요 마의 서울 야외 공연은 실내 콘서트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요요 마는 8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바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야외 파크 콘서트를 할 예정이었다. 기획사 크레디아 측은 “비가 오더라도 국내 관객에게 요요 마의 연주를 들려드리기 위해 실내 공연장으로 옮기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7∼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은 내년 상반기로 연기됐다. 주최 측인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는 “무대 제작을 마무리한 상황이고 출연 DJ들이 곧 도착하지만, 무엇보다 관객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이 행사에는 카이고, 아프로잭 등 세계적인 DJ와 레드벨벳, 효연 등 국내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6∼7일 수원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2019 수원재즈페스티벌’을 오는 18∼19일로 미뤘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6∼7일 인천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 예정이었던 정서진피크닉클래식 장소를 실내인 인천 서구문화회관으로 바꿨다.
장재선 선임기자 jeijei@munhwa.com
요요 마 공연,실내콘서트 검토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에 접근하면서 문화예술계가 각종 야외 공연이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마포문화재단은 6∼7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수변 무대에 올릴 예정이었던 야외 오페라 ‘마술피리’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제4회 M-PAT 클래식 음악 축제의 하이라이트 무대로 야심 차게 꾸몄으나, 기상 상황이 더 악화하면 야외 공연 내용을 축소하거나 실내(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로 옮겨서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마술피리’ 이틀치 공연 4000석은 매진된 상황이다. 마포문화재단 측은 5일 “기상 상황에 따른 공연 진행 계획을 오늘 중으로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 마니아 팬이 많은 첼리스트 요요 마의 서울 야외 공연은 실내 콘서트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요요 마는 8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바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야외 파크 콘서트를 할 예정이었다. 기획사 크레디아 측은 “비가 오더라도 국내 관객에게 요요 마의 연주를 들려드리기 위해 실내 공연장으로 옮기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7∼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은 내년 상반기로 연기됐다. 주최 측인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는 “무대 제작을 마무리한 상황이고 출연 DJ들이 곧 도착하지만, 무엇보다 관객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이 행사에는 카이고, 아프로잭 등 세계적인 DJ와 레드벨벳, 효연 등 국내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6∼7일 수원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2019 수원재즈페스티벌’을 오는 18∼19일로 미뤘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6∼7일 인천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 예정이었던 정서진피크닉클래식 장소를 실내인 인천 서구문화회관으로 바꿨다.
장재선 선임기자 jeije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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