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IMF 집행이사회는 게오르기에바 CEO가 차기 총재 후보에 단독으로 올랐으며 선임 마무리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집행이사회는 게오르기에바 CEO를 면담한 뒤 늦어도 10월 초까지 선임작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게오르기에바 CEO가 차기 IMF 총재에 최종 선임될 경우 크리스틴 라가르드 현 총재에 이어 IMF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수장이 된다. 게오르기에바 CEO는 불가리아 출신 경제학자로 1990년대부터 세계은행에 몸담고 활동해 왔으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서 예산, 인도지원 담당 집행위원 등을 거친 뒤 2017년부터 다시 세계은행 CEO를 맡아왔다.
김남석 기자 namdo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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