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정(1972∼2019)
병상에 누워있는 동안 당신에게 ‘사랑한다’ ‘고맙다’는 말 한마디 제대로 얘기하지 못한 것이 너무나 후회스럽습니다. 49재를 앞두고 먹먹한 마음에 당신을 찾아와 이렇게 마주하며 이야기를 나누니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이 폭포수처럼 두 뺨을 적십니다. 나의 애틋한 아내이자 아들 민성이의 사랑하는 엄마였던 당신!
처제에겐 누구보다 소중한 언니였으며 장모님께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딸이었던 당신! 당신을 떠나보내고, 당신의 빈자리가 얼마나 크고 소중했는지 비로소 몸소 깨닫기에 모두가 사무치게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강현정. 당신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집안의 물건 하나하나, 주변의 모든 곳이 당신과 함께했던 추억들인데 어떻게 잊고 살아가야 할지 고달프고 힘겹습니다. 당신과 함께했던 모든 시간이 소중했기에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당신은 마음속에 피는 사랑의 꽃’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당신! 보고 싶은 당신!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했던 당신! 비록, 48세의 짧은 삶이었지만, 언제나 가족을 먼저 생각했던 ‘당신의 사랑!’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남편 강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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