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펼쳐온 생애주기별 안심맞춤 교육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15세 미만 어린이·청소년과 영유아 감전사고는 총 32건이다. 1990년 공사의 통계분석 자료집 발간이 시작된 후 가장 적었다. 전체 감전사고 대비 발생 비율(점유율)도 6.2%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2013년 어린이·청소년 감전사고 발생 건수와 점유율이 각각 70건, 11.6%였던 것과 비교하면 5년 만에 사고가 절반 정도로 줄었다.

공사는 그동안 5세 미만 영유아, 어린이·청소년, 대학생, 임신부·주부 등 연령, 세대별로 특화된 전기안전 교육·홍보 사업을 벌여왔다. 대표적인 것이 ‘어린이 전기안전 체험뮤지컬’ 공연이다. 지난 2006년 첫 무대를 마련한 후 올해로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2700여 회 이상 공연했고, 36만여 명의 어린이가 관람했다.

전국 13개 지역본부 단위로 전개하고 있는 유아교육과 대학생 서포터즈도 주요 어린이 전기안전 교육사업 중 하나다. 공사 직원과 대학생들이 3인 1조가 돼 지역 어린이집을 방문,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교육활동을 펼친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어린이·청소년 안전은 우리 공동체의 미래”라며 “더욱 다양한 생활 속 안전교육·진흥 사업들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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