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오는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정규리그 마지막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오는 29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올 시즌 29번째로 등판할 예정이다. 다저스 구단은 아직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클레이컨 커쇼, 워커 뷸러, 류현진, 리치 힐 순으로 정규리그를 마칠 것이라고 했기에 류현진은 뷸러에 이어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내다보인다. 커쇼는 2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힐은 30일 정규리그 최종전인 샌프란시스코전에 출장한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있기에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전력투구를 펼치지 않고 소화 이닝과 투구 수 등을 미리 코치진과 상의한 뒤 등판할 것으로 전망된다. 류현진은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두 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과 평균자책점 1.80을 남겼다. 지난 4월 3일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5월 2일 원정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전에서 2013∼2014년 2년 연속 달성한 한 시즌 개인 통산 최다승(14승) 타이기록과 평균자책점 1위 수성을 노린다. 류현진은 올 시즌 13승 5패와 평균자책점 2.41을 남겼다. 류현진은 24일까지 규정 이닝을 채운 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자책점 2위는 2.51의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낮 경기에서 5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83을 남겼는데, 샌프란시스코전이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에 열리기에 호투가 기대된다.
허종호 기자
류현진은 오는 29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올 시즌 29번째로 등판할 예정이다. 다저스 구단은 아직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클레이컨 커쇼, 워커 뷸러, 류현진, 리치 힐 순으로 정규리그를 마칠 것이라고 했기에 류현진은 뷸러에 이어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내다보인다. 커쇼는 2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힐은 30일 정규리그 최종전인 샌프란시스코전에 출장한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있기에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전력투구를 펼치지 않고 소화 이닝과 투구 수 등을 미리 코치진과 상의한 뒤 등판할 것으로 전망된다. 류현진은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두 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과 평균자책점 1.80을 남겼다. 지난 4월 3일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5월 2일 원정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전에서 2013∼2014년 2년 연속 달성한 한 시즌 개인 통산 최다승(14승) 타이기록과 평균자책점 1위 수성을 노린다. 류현진은 올 시즌 13승 5패와 평균자책점 2.41을 남겼다. 류현진은 24일까지 규정 이닝을 채운 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자책점 2위는 2.51의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낮 경기에서 5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83을 남겼는데, 샌프란시스코전이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에 열리기에 호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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