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25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출신 여성 경제학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66)를 새 총재로 공식 선출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IMF 집행이사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게오르기에바를 신임 총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총재의 임기는 5년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된다. 게오르기에바 신임 총재는 2011년부터 IMF 총재를 지내온 크리스틴 라가르드의 뒤를 잇게 된다.

특히 이번 신임 총재는 독일이나 프랑스 같은 전통적인 유럽 경제 강국이 아닌 신흥시장 경제 국가에서 나온 첫 IMF 수장이라고 AP는 전했다.

김온유 기자 kimonu@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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