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인디위민인테크 첫날
올 두번째 자신의 최저타 타이
2위 그룹에 2타차 단독 선두
디펜딩챔프 박성현 2언더 38위
허미정(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디위민인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올 시즌 두 번째 자신의 최저타 타이 스코어를 작성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허미정은 2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냈다. 9언더파 63타인 허미정은 7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한 요코미네 사쿠라(일본), 브론테 로(영국), 나나 마센(덴마크) 등을 2타 차로 따돌렸다.
시즌 2승, 투어 통산 4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한 허미정은 지난 8월 스코틀랜드오픈에서 정상에 오를 당시 2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몰아친 적이 있다. 허미정은 이날 티샷이 페어웨이를 4개나 벗어났지만 그린은 1개 홀만 놓쳤고 퍼트 수도 26개로 좋았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허미정은 11번 홀(파4)에서 첫 버디, 14번 홀(파5)에서 두 번째 버디를 낚았다. 이어 17번부터 후반 2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4번과 6번 홀(이상 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챙겼으며, 마지막 9번 홀(파4)을 버디로 마무리했다. 허미정은 1라운드 직후 “스코틀랜드오픈 우승 이후 자신감이 생겼고, 오늘 경기는 전체적으로 잘 풀렸다”면서 “스코틀랜드오픈처럼 남편이 직접 응원을 와 힘이 더 난다”고 말했다. 한국 선수들은 인디위민인테크 챔피언십에서 시즌 1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미림과 최운정은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8위에 올랐다. 선두 허미정과는 4타 차다. 지은희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13위, 박인비는 신지은과 함께 3언더파 69타로 공동 20위권이다.
디펜딩 챔피언 박성현은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38위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평균 비거리 295야드에 이르는 장타를 앞세운 박성현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았다. 하지만 페어웨이를 5개, 그린을 4개 놓치면서 더블보기 2개와 보기 1개를 범해 벌어 놓은 타수를 잃었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올 두번째 자신의 최저타 타이
2위 그룹에 2타차 단독 선두
디펜딩챔프 박성현 2언더 38위
허미정(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디위민인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올 시즌 두 번째 자신의 최저타 타이 스코어를 작성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허미정은 2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냈다. 9언더파 63타인 허미정은 7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한 요코미네 사쿠라(일본), 브론테 로(영국), 나나 마센(덴마크) 등을 2타 차로 따돌렸다.
시즌 2승, 투어 통산 4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한 허미정은 지난 8월 스코틀랜드오픈에서 정상에 오를 당시 2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몰아친 적이 있다. 허미정은 이날 티샷이 페어웨이를 4개나 벗어났지만 그린은 1개 홀만 놓쳤고 퍼트 수도 26개로 좋았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허미정은 11번 홀(파4)에서 첫 버디, 14번 홀(파5)에서 두 번째 버디를 낚았다. 이어 17번부터 후반 2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4번과 6번 홀(이상 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챙겼으며, 마지막 9번 홀(파4)을 버디로 마무리했다. 허미정은 1라운드 직후 “스코틀랜드오픈 우승 이후 자신감이 생겼고, 오늘 경기는 전체적으로 잘 풀렸다”면서 “스코틀랜드오픈처럼 남편이 직접 응원을 와 힘이 더 난다”고 말했다. 한국 선수들은 인디위민인테크 챔피언십에서 시즌 1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미림과 최운정은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8위에 올랐다. 선두 허미정과는 4타 차다. 지은희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13위, 박인비는 신지은과 함께 3언더파 69타로 공동 20위권이다.
디펜딩 챔피언 박성현은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38위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평균 비거리 295야드에 이르는 장타를 앞세운 박성현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았다. 하지만 페어웨이를 5개, 그린을 4개 놓치면서 더블보기 2개와 보기 1개를 범해 벌어 놓은 타수를 잃었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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