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16일까지 전시돼 관객으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영월 창령사터 오백나한’들이 이번에는 부산을 찾는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최근 부산박물관과 ‘창령사터 오백나한, 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 전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창령사터 나한상은 2001년 주민이 신고하면서 존재가 알려졌고, 강원문화재연구소가 이듬해까지 발굴조사를 진행해 형태가 완전한 상 64점을 포함해 나한상과 보살상 317점을 찾았다.

나한은 아라한(阿羅漢)의 준말로, 석가모니 제자이자 깨달음을 얻은 불교 성자를 뜻한다.

부산박물관 전시는 11월에 개막해 내년 2월까지 이어지며, 중앙박물관 특별전처럼 현대 작가 김승영이 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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