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1일 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2019 도하세계선수권이 열리는 카타르 도하 칼리파스타디움에서 ‘대구세계선수권 남자경보 20㎞ 동메달 시상식’(사진)을 진행하고 김현섭에게 동메달을 안겼다. 대구세계선수권에서 3위를 차지했던 러시아의 스타니스라프 에멜야노프가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인해 동메달을 박탈당해 당시 4위였던 김현섭이 동메달을 뒤늦게 확보했다. 김현섭은 대구세계선수권에서 6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당시 1위 발레리 보르친과 2위 블라디미르 카나이킨(이상 러시아)이 역시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박탈당해 김현섭의 순위가 올랐다.
김현섭은 한국육상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로 등록됐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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