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2014∼2018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감소 추세였으나 보행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19.7%)의 2배로 높은 39.7%다. 또한 2016~2018년 통계에 따르면 교통 사망사고 중 보행 사망자 비율이 약 40%로 9~12월에 집중돼 있다. 횡단보도 안에서도 연평균 373명의 보행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있어 운전자의 인식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경찰은 최근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슬로건을 내세워 범국민적인 캠페인 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 슬로건은 ‘보행자가 도로를 횡단하고 있으면 일시 정지한다.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일시 정지한다. 교차로에서 우회전 시 일시 정지한다’를 모토로 하고 있다.
차보다 보행자가 먼저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다. 이러한 경찰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보행자 스스로 안전을 지키려는 인식 전환과 운전자도 보행자가 될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이 선행돼야 할 것이다.
김상철·구례경찰서
이에 경찰은 최근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슬로건을 내세워 범국민적인 캠페인 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 슬로건은 ‘보행자가 도로를 횡단하고 있으면 일시 정지한다.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일시 정지한다. 교차로에서 우회전 시 일시 정지한다’를 모토로 하고 있다.
차보다 보행자가 먼저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다. 이러한 경찰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보행자 스스로 안전을 지키려는 인식 전환과 운전자도 보행자가 될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이 선행돼야 할 것이다.
김상철·구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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