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명 ‘100세 시대’인식조사
55% “새 직장 들어갈것” 응답
우리나라 국민은 은퇴 후에도 경제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은퇴 후 경제활동으로 창업보다는 재취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0세 시대’ 대비가 국가적 과제인 상황에서 많은 사람이 평균 수명 연장을 ‘축복’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별다른 준비 없이 노후를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싸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기관인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4일 전국 만 33세∼64세 성인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관련 인식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 62.8%가 노년의 삶이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선다고 답했다. 이런 걱정은 남성(58.7%)보다 여성(66.9%)이 더 강했다. 특히, 경제적 문제가 노년에 대한 걱정 대부분을 차지했다. 응답자의 81.7%가 “아무리 오래 살 수 있어도 돈이 없다면 노년의 삶은 무의미하다”고 답했다.
은퇴 후 경제활동으로는 ‘창업’(20.7%)보다 ‘직장 재취업’(55.8%)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새 일자리를 구하게 되면 대부분 자신이 좋아하는 일(72.3%, 중복 응답)이나 현재 하는 일과 관련된 업무(54.4%)를 희망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55% “새 직장 들어갈것” 응답
우리나라 국민은 은퇴 후에도 경제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은퇴 후 경제활동으로 창업보다는 재취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0세 시대’ 대비가 국가적 과제인 상황에서 많은 사람이 평균 수명 연장을 ‘축복’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별다른 준비 없이 노후를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싸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기관인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4일 전국 만 33세∼64세 성인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관련 인식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 62.8%가 노년의 삶이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선다고 답했다. 이런 걱정은 남성(58.7%)보다 여성(66.9%)이 더 강했다. 특히, 경제적 문제가 노년에 대한 걱정 대부분을 차지했다. 응답자의 81.7%가 “아무리 오래 살 수 있어도 돈이 없다면 노년의 삶은 무의미하다”고 답했다.
은퇴 후 경제활동으로는 ‘창업’(20.7%)보다 ‘직장 재취업’(55.8%)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새 일자리를 구하게 되면 대부분 자신이 좋아하는 일(72.3%, 중복 응답)이나 현재 하는 일과 관련된 업무(54.4%)를 희망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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