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샤이엔 나이트(미국·사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볼런티어스오브아메리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나이트는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챙기며 5언더파 66타를 작성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인 나이트는 브리트니 올터마레이와 제이 마리 그린(이상 미국)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올해 데뷔한 나이트는 볼런티어스오브아메리카 클래식 전까지 18차례 출전해 9번 컷 탈락했다. 종전 최고 성적은 지난 7월 월마트아칸소 챔피언십의 공동 29위.
나이트는 볼런티어스오브아메리카 클래식에서 상위권 성적을 내지 못하면 퀄리파잉스쿨로 돌아갈 처지였지만 우승하면서 앞으로 2년간 LPGA투어 시드를 보장받았다. 나이트는 우승상금 19만5000달러(약 2억3342만 원)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상금은 7만1346달러(8540만 원)로 120위였다.
한국선수들의 14승 합작은 무산됐다. 재미교포 제인 박이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한국계 최고인 공동 4위에 올랐고 김세영과 박인비, 이정은6가 9언더파로 공동 8위에 머물렀다. 디펜딩챔피언 박성현은 4언더파로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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