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혼술 확산에 인기 질주
피코크 매출 2년새 30% 뛰어
가정간편식(HMR)이 진화하면서 포장마차 등에서나 볼 수 있었던 막창, 닭발 등 안주 가정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안주 간편식 수요가 늘면서 이마트 가정간편식 브랜드 ‘피코크’ 매출도 2년 전보다 30% 증가했다.
7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이마트 피코크의 술안주 제품 매출 순위를 분석한 결과 막창이 1위를 차지했다. ‘홈술’(집에서 음주), ‘혼술’(혼자 음주) 문화가 확산하고 가정간편식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문 식당이나 포장마차 등에서 먹을 수 있던 안주들이 가정간편식으로 인기를 끌게 된 것이다. 지난해 10위였던 닭발 역시 5계단이나 상승해 전체 매출 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소시지가 1위, 순대가 2위, 편육이 3위였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가정간편식 냉동 안주 시장 규모는 2016년 195억 원에서 지난해 960억 원으로 2년간 약 5배로 성장했고, 올해는 150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피코크 안주류는 기존에 13종이었는데, 지난해 9월 피코크 내 가정간편식 안주 전문 브랜드 ‘피콕포차’를 만들어 야채곱창, 돼지껍데기 등 안주류를 총 33종까지 늘렸다. 피콕포차의 올해 1∼9월 매출은 전년 대비 2배나 상승했다. 피코크 전체 안주류 매출도 지난해 대비 22%, 2년 전과 비교하면 30% 이상 증가했다.
가정간편식 안주의 인기가 주류 매출도 견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가정간편식 안주를 구매하는 고객 중 77%는 주류를 함께 구매했다.
곽정우 이마트 피코크 델리담당 상무는 “가정간편식 안주 시장이 급성장해 피콕포차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피코크 매출 2년새 30% 뛰어
가정간편식(HMR)이 진화하면서 포장마차 등에서나 볼 수 있었던 막창, 닭발 등 안주 가정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안주 간편식 수요가 늘면서 이마트 가정간편식 브랜드 ‘피코크’ 매출도 2년 전보다 30% 증가했다.
7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이마트 피코크의 술안주 제품 매출 순위를 분석한 결과 막창이 1위를 차지했다. ‘홈술’(집에서 음주), ‘혼술’(혼자 음주) 문화가 확산하고 가정간편식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문 식당이나 포장마차 등에서 먹을 수 있던 안주들이 가정간편식으로 인기를 끌게 된 것이다. 지난해 10위였던 닭발 역시 5계단이나 상승해 전체 매출 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소시지가 1위, 순대가 2위, 편육이 3위였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가정간편식 냉동 안주 시장 규모는 2016년 195억 원에서 지난해 960억 원으로 2년간 약 5배로 성장했고, 올해는 150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피코크 안주류는 기존에 13종이었는데, 지난해 9월 피코크 내 가정간편식 안주 전문 브랜드 ‘피콕포차’를 만들어 야채곱창, 돼지껍데기 등 안주류를 총 33종까지 늘렸다. 피콕포차의 올해 1∼9월 매출은 전년 대비 2배나 상승했다. 피코크 전체 안주류 매출도 지난해 대비 22%, 2년 전과 비교하면 30% 이상 증가했다.
가정간편식 안주의 인기가 주류 매출도 견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가정간편식 안주를 구매하는 고객 중 77%는 주류를 함께 구매했다.
곽정우 이마트 피코크 델리담당 상무는 “가정간편식 안주 시장이 급성장해 피콕포차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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