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총장 황준성)는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교내에서 ‘멸종 회색곰의 복원과 갈등’이라는 주제로 스텟슨 국제모의재판 동아시아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스텟슨 국제 환경 모의재판 경연대회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규모의 모의재판 경연 중의 하나로 매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소재한 스텟슨 대학에서 개최되는데, 세계 지역별 예선을 거친 수십 개의 팀이 참가해 법률가적 자질을 다투며 법적 사고력과 국제환경법 관련 소양을 키우는 행사다.

숭실대는 지난 2012년 제1회 스텟슨 국제모의재판 동아시아 경연대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한국, 중국, 대만, 몽골, 네팔,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하와이, 나미비아 등 동아시아 국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참가팀을 받아 올해 8년째 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숭실대 국제법무학과 임상혁(스텟슨 국제모의재판 동아시아 경연대회 집행위원장) 교수는 “법률가로서의 능력을 경쟁하는 국제 모의재판이 학생들의 국제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