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올해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해 구도심 재생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경남도는 10일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올해 공모에서 10곳(중앙 공모 5곳·광역 공모 5곳)이 선정돼 국비 119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앙 공모사업 중 규모가 큰 ‘중심시가지형’에 전국 18곳 중 5곳(36%)이 선정돼 국비 지원 규모로는 전국 최대 성과를 냈다.
선정된 중심시가지형 사업장은 진주시 본성동, 김해시 진영읍, 거제시 고현동, 양산시 북부동, 밀양시 가곡동 등이다. 이들 5개 사업장은 3∼5년간 각각 국비 150억 원이 지원된다. 광역 선정사업에는 거제시 옥포동, 합천군 삼가면,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 함양군 함양읍 이은리, 양산시 북부동 등이다.
경남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24곳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사업계획부터 실행, 사후관리까지 주민이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다른 광역시도와 차별화된 ‘도시재생 뉴딜스타트업 사업’과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선정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속 집행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계획과장을 주축으로 사업별 담당자를 배치해 집행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박환기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올해 경남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전국 최대 규모인 10곳이 선정돼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 등 경제조직 육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 집행에 집중해 도민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박영수 기자
경남도는 10일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올해 공모에서 10곳(중앙 공모 5곳·광역 공모 5곳)이 선정돼 국비 119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앙 공모사업 중 규모가 큰 ‘중심시가지형’에 전국 18곳 중 5곳(36%)이 선정돼 국비 지원 규모로는 전국 최대 성과를 냈다.
선정된 중심시가지형 사업장은 진주시 본성동, 김해시 진영읍, 거제시 고현동, 양산시 북부동, 밀양시 가곡동 등이다. 이들 5개 사업장은 3∼5년간 각각 국비 150억 원이 지원된다. 광역 선정사업에는 거제시 옥포동, 합천군 삼가면,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 함양군 함양읍 이은리, 양산시 북부동 등이다.
경남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24곳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사업계획부터 실행, 사후관리까지 주민이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다른 광역시도와 차별화된 ‘도시재생 뉴딜스타트업 사업’과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선정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속 집행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계획과장을 주축으로 사업별 담당자를 배치해 집행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박환기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올해 경남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전국 최대 규모인 10곳이 선정돼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 등 경제조직 육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 집행에 집중해 도민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박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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