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벌인 ‘2019년 지자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지자체 재정 현황과 성과를 종합 분석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재정 운영 결과를 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3개 분야의 14개 지표로 분석,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강동구는 14개 지표 중 통합 재정수지 비율, 관리채무 비율, 자체 수입비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체수입비율은 전국 최대(21.06%), 자체수입증감률은 전국 최대(185.97%)로 평가됐다. 행안부는 강동구가 대규모 재건축·재개발로 벌어들인 세외수입을 생활 기반시설 확충 등 주민 삶의 질과 밀접한 분야에 재투자한 사레를 높이 평가했다.

이정훈(사진) 강동구청장은 “5년 후 인구 55만 도시로 발돋움할 강동의 성장과 분배 구조를 명확히 설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불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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