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캠프에 문건 보내 강조
大選마다 정확한 예측 무디스
“경제 호조 유지땐 트럼프 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잇단 실책으로 민주당 대선후보들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승세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당이 2020년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외국의 사이버 침투와 트럼프 발 가짜뉴스에 각별히 대처해야 한다고 경고하는 내부 문건이 나왔다.
15일 폴리티코는 민주당 전국위원회(DNC)가 전날 모든 대통령 후보 캠프에 문건을 보내 “민주당이 향후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꼭 대처해야 할 두 가지 위협에 대해 강조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문건에 따르면, 우선 ‘해외 정부 기관으로부터의 사이버 침투와 미국 내부에서 트럼프 측이 제기하는 가짜 뉴스의 확산’이 민주당에 최대의 위협 요인으로 꼽혔다. 이는 2016년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대선 패배가 러시아 해킹그룹의 민주당 캠프 해킹 및 위키리크스 폭로에서 기인했다는 인식 때문이다. 미 상원 정보위원회는 지난 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인터넷리서치에이전시(IRA)의 활동이 2016년 대선 이후 줄어들기보다 오히려 늘었다”며 2020년 대선에도 러시아가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날 오하이오주에서는 민주당 대선 후보 4차 토론회가 열려 유력 후보들이 날 선 발언을 쏟아냈다.
미국 경제가 현재의 양호한 상태를 유지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크다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관측도 나왔다.
이날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미국 경제가 현 수준의 상태를 유지하면 내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미국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상황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주식시장 △반세기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실업률 등 3가지 요인을 고려할 때 트럼프가 전체 선거인단 528명 가운데 모두 324석을 얻어 승리할 수 있다고 봤다. 무디스의 대선 관측은 1980년 분석을 시작한 이래 지난 2016년 대선 한 번을 제외하고 모두 적중했다고 미 CNBC는 보도했다.
인지현 기자 loveofall@munhwa.com
大選마다 정확한 예측 무디스
“경제 호조 유지땐 트럼프 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잇단 실책으로 민주당 대선후보들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승세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당이 2020년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외국의 사이버 침투와 트럼프 발 가짜뉴스에 각별히 대처해야 한다고 경고하는 내부 문건이 나왔다.
15일 폴리티코는 민주당 전국위원회(DNC)가 전날 모든 대통령 후보 캠프에 문건을 보내 “민주당이 향후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꼭 대처해야 할 두 가지 위협에 대해 강조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문건에 따르면, 우선 ‘해외 정부 기관으로부터의 사이버 침투와 미국 내부에서 트럼프 측이 제기하는 가짜 뉴스의 확산’이 민주당에 최대의 위협 요인으로 꼽혔다. 이는 2016년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대선 패배가 러시아 해킹그룹의 민주당 캠프 해킹 및 위키리크스 폭로에서 기인했다는 인식 때문이다. 미 상원 정보위원회는 지난 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인터넷리서치에이전시(IRA)의 활동이 2016년 대선 이후 줄어들기보다 오히려 늘었다”며 2020년 대선에도 러시아가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날 오하이오주에서는 민주당 대선 후보 4차 토론회가 열려 유력 후보들이 날 선 발언을 쏟아냈다.
미국 경제가 현재의 양호한 상태를 유지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크다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관측도 나왔다.
이날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미국 경제가 현 수준의 상태를 유지하면 내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미국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상황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주식시장 △반세기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실업률 등 3가지 요인을 고려할 때 트럼프가 전체 선거인단 528명 가운데 모두 324석을 얻어 승리할 수 있다고 봤다. 무디스의 대선 관측은 1980년 분석을 시작한 이래 지난 2016년 대선 한 번을 제외하고 모두 적중했다고 미 CNBC는 보도했다.
인지현 기자 loveofal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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