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인상 수상자 임성재가 메이저대회 우승자들과 한 조에 묶였다.

임성재는 17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개막하는 더 CJ컵(총상금 975만 달러) 1, 2라운드를 게리 우들랜드(미국), 제이슨 데이(호주)와 함께 치른다. 16일 발표된 이번 대회 1, 2라운드 조 편성에 따르면 임성재는 대회 첫날인 17일 오전 9시 20분 1번 홀에서 우들랜드, 데이와 함께 경기를 시작한다. 우들랜드는 올해 US오픈에서 우승했고, 데이는 2015년 PGA 챔피언십을 제패했다.

김시우는 임성재의 바로 다음 조인 오전 9시 30분 1번 홀에서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브룩스 켑카(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함께 1라운드에 나선다. 최경주는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 2010년 US오픈 우승자 그레임 맥다월(북아일랜드)과 함께 오전 8시 40분 10번 홀을 출발한다.

2017년 더 CJ컵의 ‘초대 챔피언’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필 미컬슨(미국), 마크 리슈먼(호주)과 오전 8시 20분 10번 홀에서 첫 티샷을 날린다. 조던 스피스(미국)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오전 8시 30분 10번 홀에 들어선다.

올해로 3회째인 더 CJ컵은 17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

전세원 기자
전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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