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등 권역별 야간 보육 지원
생태친화 어린이집 5곳도 운영


서울 서초구가 맞벌이 가정 등 야간 돌봄을 필요로 하는 영유아 자녀를 밤 12시까지 안전하게 돌봐주는 ‘거점형 시간연장 어린이집’ 6개소를 운영하고, 자연 체험과 놀이 활동을 늘린 ‘생태친화 어린이집’ 5개소를 선정해 지원에 나선다.

18일 서초구에 따르면 구는 먼저 서초, 반포, 방배, 양재, 내곡 등 5개 권역별로 나눠 접근성이 편리하고 보육 환경이 우수한 국공립어린이집을 거점형 시간연장 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 지역 내 어린이집들의 야간 보육을 대표하는 곳으로, △서초권역 서리풀어린이집·서초연꽃어린이집 △반포권역 사랑의어린이집 △방배권역 도구머리어린이집 △양재권역 양재2동어린이집 △내곡권역 포레스타2단지 어린이집이다.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하며, 만 5세 아동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학부모가 당일 오후 1시까지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해당 어린이집으로 신청하면 오후 5시 이후 주간 이용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인솔 하에 거점형 어린이집으로 안전하게 이동해 야간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는 또 생태친화 어린이집을 조성한다. 잠원햇살어린이집, 양재별하어린이집, 포레스타6단지어린이집, 반포퍼스티지솔마을어린이집, 방배초록어린이집 등 5개 어린이집을 거점형 생태친화 어린이집으로 선정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보육환경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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