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급변하는 사업환경을 극복하고 세계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윤리경영을 선포하고 윤리강령 실천지침도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이사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사옥에서 열린 선포식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존속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기본과 원칙으로 일해야 한다”며 “임직원 각자가 이를 자발적으로 실천해야 자율·창의적 기업문화가 자리잡고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윤리강령은 경영진 중심의 의사결정이 아닌 임직원들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제정됐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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