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화양신도시에 공공시설과 종합병원이 건립되는 등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한다. 21일 건설업계와 시행사인 화양도시개발사업조합에 따르면 평택시는 화양신도시에 시청 안중출장소를 신축하는 등 공공시설 건립에 추진하고 있다. 또 평택시는 화양도시개발사업조합의 토지 기부에 따라 평택 서부지역 응급 의료센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종합병원(연면적 2만2770㎡·병상 350개)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화양신도시는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에 서울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만1195㎡로 개발되며, 주택 2만여 가구, 인구 5만4084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또 초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 총 8개 학교가 들어설 계획에 있는 등 교육환경 우수 신도시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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