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 제11차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2차 회의를 22일(현지시간) 시작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 측 정은보 방위비 분담 협상 대사와 미국 측 제임스 드하트 수석대표(국무부 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는 이날부터 24일까지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2차 회의를 갖는다. 9월 24∼25일 서울에서 열렸던 1차 회의 이후 두 번째로, 정 대사 임명 이후 첫 회의다.
미국은 군무원 인건비 등이 포함된 49억 달러 후반대(약 6조 원) 분담금을 한국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외교부는 이날 “합리적 수준의 공평한 방위비 분담을 한다는 게 우리 측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올해 한국 측 분담금은 1조389억 원이다.
김현아 기자 kimhaha@munhwa.com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 측 정은보 방위비 분담 협상 대사와 미국 측 제임스 드하트 수석대표(국무부 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는 이날부터 24일까지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2차 회의를 갖는다. 9월 24∼25일 서울에서 열렸던 1차 회의 이후 두 번째로, 정 대사 임명 이후 첫 회의다.
미국은 군무원 인건비 등이 포함된 49억 달러 후반대(약 6조 원) 분담금을 한국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외교부는 이날 “합리적 수준의 공평한 방위비 분담을 한다는 게 우리 측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올해 한국 측 분담금은 1조389억 원이다.
김현아 기자 kimhah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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