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가 자사 지능형 TV 플랫폼 ‘알래스카(Alaska)’를 6개 케이블TV(SO)에 적용하고 640만 케이블 이용자 통합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알래스카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이 집목된 지능형 TV 플랫폼이다.

CJ헬로는 지금까지 6개 케이블TV에 알래스카 플랫폼을 적용했다. 지난해 말 현대HCN을 시작으로, 올해 3월 JCN울산중앙방송과 8월 NIB남인천방송, 9월 KCTV광주방송이 해당 플랫폼을 도입했고, GCS푸른방송은 23일 적용을 완료했다. 6개 케이블TV는 앞으로 알래스카 플랫폼으로 빅데이터 관리·활용, 클라우드 기반 맞춤형 사용자인터페이스(UI) 등을 함께 한다.

이해완 기자 paras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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