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21cmㆍ무게 530g, 작고 가벼워 휴대 최적화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대표 이해선·안지용)가 휴대가 간편해 유모차, 차량, 사무실 책상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보틀(AP-0119R/S·사진)’을 출시한다.

23일 웅진코웨이에 따르면, 이 제품은 생수병 사이즈와 유사한 높이 21㎝, 무게 530g(필터 포함)으로 작고 가벼워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간편하다. 또 부드러운 라운드가 적용된 디자인으로 최적의 그립감을 자랑하며 세우거나 눕혀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 제품은 특히 크기는 작지만 청정 성능은 강력한 게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일반 공기청정기에 사용되는 동일한 구조의, 크기만 축소시킨 청정 팬을 더블로 적용하고, 극세사망 프리필터와 초미세먼지 집진필터가 결합된 일체형 필터를 탑재해 강한 흡입력으로 주변 공기를 청정하게 만들어준다. 필터는 6개월에 한 번 교체하면 된다. 이 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소형 공기청정기 CA인증(실내공기청정기 단체표준인증)을 획득하며 성능을 인정받았다.

제품 구매는 웅진코웨이 방문판매 상담원을 통해 가능하며, 이달 말부터는 이마트, 온라인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박미라 웅진코웨이 글로벌 상품기획팀장은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공기질 공포가 확산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휴대가 간편한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웅진코웨이 휴대용 공기청정기는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공기청정 기능과 편의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림 기자
김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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