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구는 최근 제일평화시장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사고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유관기관과 주민이 협업하는 참여형 훈련을 기획했다.
먼저,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향상시키고자 중구청에서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또 재난취약시설인 다산어린이집과 관내 소재 고시원에서 자체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남산에서는 중부소방서와 협력해 산불 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전 국민 지진대피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스폭발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한 토론기반훈련과 현장기반훈련이 이뤄진다. 30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되는 토론기반훈련은 재난발생 시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위해 실시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구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개개인의 안전문화의식을 확산시켜 안전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먼저,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향상시키고자 중구청에서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또 재난취약시설인 다산어린이집과 관내 소재 고시원에서 자체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남산에서는 중부소방서와 협력해 산불 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전 국민 지진대피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스폭발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한 토론기반훈련과 현장기반훈련이 이뤄진다. 30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되는 토론기반훈련은 재난발생 시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위해 실시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구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개개인의 안전문화의식을 확산시켜 안전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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