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일본 미디어 등에 따르면 슈는 11월27일 현지 솔로 데뷔 싱글 ‘아이 파운드 러브(I Found Love)’를 발표한다. 곡 발표에 앞서 같은 달 25일 도쿄 기치죠지에 위치한 클럽 시타(Club SEATA)에서 솔로 데뷔 기념 공연을 연다.
일본 미디어 M-ON 프레스는 “1990년대 K팝을 대표하는 그룹 S.E.S 멤버 슈가 일본에서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약 7억9000만원 규모의 도박을 상습적으로 한 혐의를 받았다. 이 사건은 슈의 지인인 박모씨와 윤모씨가 “도박 명목으로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고 고소장을 내면서 불거졌다.
지난 2월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판사 양철한)은 슈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 슈는 이 판결에 승복했다. 그리고 자숙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자숙 기간 치고 비교적 짧은 9개월 만에 일본을 통해 우회로 활동을 재개, 비난을 자초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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