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tbs라디오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 출연해 “아직 뚜렷하게 정치를 그만두면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 일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가 검사를 했는데 사람을 잡아넣던 사람이 사람을 풀어 내달라고 할 수 있겠나”라며 “돈 받고 하는 변호사는 하기가 참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식으로 치면 지금은 장외정치를 하고 있다”며 “이제 내년에 마지막으로 정치를 해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역구는 어디로 할 것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는 “오늘 정치 얘긴 하지 말고 음악 얘기하자”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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