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창업 실패 땐 전환 난망
표준 훈련프로그램 개발 목소리
진입장벽이 없어 폐업률이 높은 음식 서비스 산업에 대해 맞춤형 전직 지원서비스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의 ‘음식 서비스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는 30일 ‘ISC 이슈리포트’를 통해 전체 산업에서 폐업률이 가장 높은 음식 서비스 산업에 차별화된 전직 지원서비스 구축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음식 서비스 산업의 폐업률은 지난 2015년 기준, 21.9%로 산업 전체 폐업률 평균(11.8%)보다 2배 정도 높은 수준이다. 산업 진입장벽이 낮아 신규창업자 유입이 크며, 산업 내 경쟁도 치열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진입장벽이 없다 보니 신규 사업자가 많은 대표적 산업이 음식 서비스 산업이다. 반면, 40대부터 60대 창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82.0%에 달하고 있어 대부분 퇴직 후 생계형으로 창업하는 경우가 많다. ISC는 이 때문에 음식 서비스 산업에 대한 차별화된 전직 지원서비스 구축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ISC는 “전직 지원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하는 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전직 지원서비스 활성화가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5인 이하 소상공인 사업체가 많은 음식 서비스 산업은 현실적인 제약으로 자체적인 전직 지원서비스 활성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음식 서비스 산업 내 전직을 위한 표준 훈련 프로그램 개발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음식 서비스 산업 종사자의 경우 저숙련 노동자가 많기 때문에 다른 산업으로 직무 이동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ISC는 “향후 음식 서비스 산업 종사자 대상 전직 수요조사를 통해 관련 직무를 찾고 이에 맞는 표준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표준 훈련프로그램 개발 목소리
진입장벽이 없어 폐업률이 높은 음식 서비스 산업에 대해 맞춤형 전직 지원서비스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의 ‘음식 서비스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는 30일 ‘ISC 이슈리포트’를 통해 전체 산업에서 폐업률이 가장 높은 음식 서비스 산업에 차별화된 전직 지원서비스 구축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음식 서비스 산업의 폐업률은 지난 2015년 기준, 21.9%로 산업 전체 폐업률 평균(11.8%)보다 2배 정도 높은 수준이다. 산업 진입장벽이 낮아 신규창업자 유입이 크며, 산업 내 경쟁도 치열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진입장벽이 없다 보니 신규 사업자가 많은 대표적 산업이 음식 서비스 산업이다. 반면, 40대부터 60대 창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82.0%에 달하고 있어 대부분 퇴직 후 생계형으로 창업하는 경우가 많다. ISC는 이 때문에 음식 서비스 산업에 대한 차별화된 전직 지원서비스 구축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ISC는 “전직 지원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하는 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전직 지원서비스 활성화가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5인 이하 소상공인 사업체가 많은 음식 서비스 산업은 현실적인 제약으로 자체적인 전직 지원서비스 활성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음식 서비스 산업 내 전직을 위한 표준 훈련 프로그램 개발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음식 서비스 산업 종사자의 경우 저숙련 노동자가 많기 때문에 다른 산업으로 직무 이동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ISC는 “향후 음식 서비스 산업 종사자 대상 전직 수요조사를 통해 관련 직무를 찾고 이에 맞는 표준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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